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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보16

월동준비,단열뽁뽁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 오면서 끝 라인에만 자투리 한 평이 더 있다고 이야기를 들어 인테리어를 새로 하면서 베란다를 확장하고 이중창을 달았습니다. 샷시도 워낙 튼튼하고 바람도 잘 통해 여름에는 시원했지만 역시나, 겨울이 문제였네요. 작은 방과 베란다를 확장한 곳은 단열 시공을 했음에도 가을부터 슬슬 추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 겨울이 되면 어찌 될지 걱정이 되어 뽁뽁이를 구매했습니다. 바깥 부분만 붙이려다 혹시나 이중창 모두 붙이면 효과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중으로 붙여봤습니다. 베란다를 확장한 곳은 이미 저에게는 너무 추워 효과가 있는지 잘 느끼지 못했는데 저녁이 되니 공기가 차가운 느낌은 좀 덜하더군요. 특히나 침대가 있는 안방은 평소와 달리 온도가 1도 정도 올라간.. 2020. 10. 24.
반신욕 효과(feat,중량스쿼트) 코로나로 인해 찜질방이나 공중목욕탕을 못 간지도 꽤 되었습니다. 자주 가는 편은 아니고 일 년에 한, 두 번 엄마와 함께 가거나 후쿠오카에 자주 가다 보니 온천욕을 연례행사처럼 했었는데 이제 아무 곳도 갈 수 없어 계속 고민하다 이동식 욕조를 사게 되었습니다. 6kg, 105cm*55cm (덮개도 같이 팔아요^^) 상세 사진만으로는 감이 오질 않아 리뷰를 읽어보니 160cm인 제가 다리를 쭉 펴도 딱 알맞은 사이즈라는 평이 많아 저렴한 가격에 바로 구입했습니다. 배송도 빨랐도 다행히 깨져서 오지도 않아서 먼저 퇴근한 남편이 사용해 봤는데 다행히 남편도(175cm) 다리 뻗고 쉬기에는 적당하다고 하더라고요. 사용 후에는 베란다 한편에 두고 햇빛에 잘 말려주고 있습니다. 리뷰를 보다 보니 다들 코로나로 인해.. 2020. 10. 17.
40대 직장생활, 무기력극복? 일주일에 두 번 운동도 꼬박꼬박 하고 있고 10km 걷기도 생각보다 자주 하고 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넷플릭스도 열심히 보고 있네요... 그래도 가끔씩 찾아오는 무기력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계속 이렇게 감정의 폭이 왔다 갔다 할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것도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면서 뭐라도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www.youtube.com/watch?v=dLOIbb9srFc 신사임당 -정신과의사 정우열님 아무것도 못할 거 같은 느낌, 이때까지 내가 해 온 건 뭐였지?라는 그런 생각들이 들 때 운동 외에 도움을 받고 싶어 명상 음악도 들었다 요가도 했다 멍하니 앉아만 있기도 하다 유튜버 신사임당 님의 .. 2020. 10. 14.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10월 12일 내일 월요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됩니다. 오후 내내 소식을 기다렸는데 수도권은 필요한 2단계 수칙을 준수하면서 시행을 한다고 하네요. 수도권이 아무래도 인구밀집지역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도 억제되어 가고 있고 2.5단계 시행과 함께 경제적 타격이 워낙 심해 경제회복의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추석 이후에 안정화가 되어 가고 있다고 하지만 잘 지켜질지가 걱정이네요. 2.5단계 때에도 놀러 다니는 사람들은 잘만 돌아다니는 것 같아 저만 바보 된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1단계로 완환 된다고 해도 제 일상은 크게 달라지는 것 없이 집콕일 거 같습니다. ncov.mohw.go.kr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