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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보

겨울철 보습(feat.립밤,히알루론산)

by ssong14 2020. 10. 7.

아직 가을인데 왠 겨울 타령인가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집에서는 이미 겨울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온수매트를 구입했고 수면 양말을 신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거든요 ㅠㅠ 온수매트는 2주 전에 구입했는데 테스트를 해 본 다며 구입한 날부터 매일 2,3시간씩 사용 중입니다. 날씨가 서늘하다 못해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입술이 갈라지고 피가 나는 걸 보니 이제 정말 추워지려나 보다 싶습니다. 

 

포포립밤, 카맥스 

사계절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포포립밤입니다. 호주의 바셀린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판매 중인 바셀린은 통으로 돼있다 보니 사용하기 불편해서 온라인 몰에서 행사가로 한 번에 구매해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사용 중입니다. 바셀린처럼 튼 살 어느 부위에나 바를 수 있습니다. 카맥스는 용량 대비 사악한 가격이기는 하지만 알싸한 멘톨향이 좋아 휴대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하지만, 바른다고해서만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 피부도 보습이 부족해서인지 바디크림과 수분크림을 온몸에 끈적일 정도로 발라도 가려워 긁다 보면 피가 나기도 하더라고요 ㅠㅠ 아토피 환자는 어쩔 수가 없나 보다 싶을 때 이너뷰티가 각광받으면서 바르는 수분이 아닌 먹는 수분을 채워야 한다는 이야기에 아이허브에서 직구로 히알루론산을 주문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히알루론산

 

처음 일주일정도는 별 효과가 없었지만 그냥 꾸준히 먹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고 나니 피부가 가렵지도 않고 입술이 찢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그 비싼 수분 크림들을 사지 않았을 텐데 ㅠㅠ 

 

요새는 쿠팡직구로 더 간편하게 이용 중입니다. 가격은 60 캡슐에 9,930원이네요. 사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먹는 게 더 안전하다는(?) 생각은 있지만 잠깐만 검색해보더라도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라 구매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전 비타민 B와 콜라겐, 관절 영양제 등 이것저것 다 챙겨 먹는 편이라 가성비를 따져 직구로 구매 중입니다.   

 

 

하루 두 캡슐이 정량이지만 복용하는 비타민이 많아 제 마음대로 먹고 있어요~ ㅎㅎㅎ 

비싼 수분크림보다도 물을 잘 챙겨 마시고 영양제의 도움을 받아 피부를 지키는 게 추운 겨울 최대의 보습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효과를 못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알약 사이즈도 작으니 속는 셈 치고 한 번 드셔보세요~~ 한 통을 다 먹고 나면 화장이 잘 먹는다는 걸 직접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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