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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는 공포영화를... 비 오는 날에는 공포영화를 봅니다. 물론,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은 아니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이 치고 온 세상이 컴컴 해졌을 때 보게 됩니다. 어릴 적에는 전설의 고향도 눈감고 봤었는데 갑자기 30 중반부터 공포영화를 찾아보게 되더니 이제는 비가 오거나 날이 좋지 않으면 공포영화에 자연스레 손이 가게 됩니다. 오늘의 무비를 어떤 영화로 시작할까 고민하다 최근에 보게 된 넷플릭스 공포영화부터 시작해 볼까 하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 힐 하우스의 유령( 2018) 안락함과 편안함을 줘야 할 집에서 벌어지는 공포 이야기는 미지의 공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들보다 무서운 느낌이 강하다 보니 많이 보지 않는 편인데 대부분 집이 배경인 경우가 많습니다 ㅠㅠ 공포, 호러보다는 미스터리 느낌이 강해서 현재와 미래의 .. 2020. 9. 7.
태풍 하이선 (HAISHEN)과 태풍 매미 예상 경로 09월 06일 21시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약 120 km 부근 해상 09월 07일 09시 부산 동쪽 약 80 km 부근 해상 서울에 사는 나에게는 태풍이 피해 간다는 소식은 다행이었지만 며칠 전에도 재해를 겪은 지역에 다시 태풍이 온다는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다. 올해는 유난히 장마도 많은 데다 코로나까지 겹쳐 수해민들이 많았고 봉사활동을 돕던 사람들도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은 철수하게 되었다는 뉴스까지 나와 2020년은 정말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 한 해이다. 17년 전, 태풍 매미 엄마는 창문에 테이핑을 하고 모든 문을 걸어 잠갔지만 바람 소리에 들려오는 삐걱거리는 소리와 무언가가 날아다니는 소리는 공포스럽기 그지없었다. 다행히 난 서울에 살고 있었지만 부산에 살던 친구들이 많아 계속 연.. 2020. 9. 6.
하루 스쿼트 100개 도전 8월 22일부터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 운동을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해 헬스장이 자주 문을 닫고 무급휴직이 많아져 집에서 빈 둥 빈 둥 핸드폰과 컴퓨터만 하다 보니...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온 몸에서 삐걱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게다가 8월 30일부터 2.5단계 시행으로 아예 갈 수 조차 없게 되자 이거라도 하자!라는 생각으로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과 스쿼트로 하루를 시작하기로 했다. 대략 9시에 10시30분 사이에 일어나 핸드폰을 좀 하면서 꾸물 거리다가 거실로 가서 유튜브를 켠다. 내가 보는 요가 유튜버는 요가소년과 서리요가 두 분으로 나의 스트레칭 랜선 선생님이다. 15분가량의 짧은 아침 요가를 중심으로 본다. 요가소년의 소화불량 요가는 7,8월 장염으로 고생했던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 진짜 강추.. 2020. 9. 6.
코나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빅웨이브 골든에일 코나 브루잉은 하와이에 위치한 브루어리로 1994냔 카메론 일리와 그의 아들 스푼 칼사에 의해 설립. -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 [ Longboard Island Lager ] 기분 좋은 청량감과 목 넘김이 좋은 깔금한 라거 맥주로 진한 맥아 향과 함께 기분 좋은 홉향을 즐길 수 있는 맥주.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는 서핑의 본고장인 와이키키 비치를 모티브로 만듬. -빅 웨이브 골드 에일 [ Big Wave Golden Ale ] 황금색을 띠는 산뜻한 열대 과일향과 깔끔한 느낌의 몰트 맛으로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에일 맥주. 빅 웨이브는 하와이 해변가에서 일과를 마친 후 가볍게 즐기는 이미지로 만듬. #홉이란? 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원료로 맥주 특유의 향기와 쓴맛을 주며 맥아즙의 단백질을 침전시켜 제품.. 2020. 8. 30.